신학대전 보충부      성사와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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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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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9문 : 죽은 후 영혼이 머무는 곳
[미래실재 :  무덤 건너편과 부활(復活, resurrevtio)

                 제69문 : 죽은 후 영혼이 머무는 곳

1.  영혼은 그들의 존재가 육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은 육체적인 것들이 바로 영적인 것에 의해 다스려지도록 안배하셨고, 그로부터 그들의 관계가 유래하게 되고 어떤 점진적 단계가 형성된다.  이런 조화를 통하여 보다 고상한 사물에 합당한 영혼이 할당되었다.  이런 방법 안에서 영혼에게도 그들의 장소기 있다고 말한다.  보다 뛰어난 장소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천당인바,  즉 우리가 영혼을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인들이 천당에 머문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신성에 완전한 참여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영혼들은 찬란한 장소에 모이고, 악한 영혼들은 어두운 곳에 모이는 것이다.

2.  만일 고정시켜 붙잡아 두지 않으면 육체가 그들의 (경중의) 성질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는 것처럼, 그렇게 육체로부터 매듭이 풀어진 영혼은, 만일 어떤 일시적 형벌이 연옥에서 다루어지지 않는다면, 곧바로 벌을 받으러 또는 상을 받으러 가게 될 것이다.

3.  영혼들은 상을 받고 있는 상태, 또는 벌을 받고 있는 상태가 변할 수 있다는 의미로서나, 또는 살아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고립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의미로서, 낙원이나 지옥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감각적인 육체와 더불어 결합되어 있어서 그 영혼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없다.  그러나 만일 영혼들이 연옥에 있다면 하느님의 섭리를 따라서 사람들을 권고하거나 또는 중재 기도를 요청하기 위해서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느끼게 하거나 보이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것은 기적에 속하는 것으로서 의로운 영혼들에게만 그들이 원할 때 가능한 것이다.  한편 단죄된 영혼들에게는 오직 하느님께서 그것을 허락할 때만 가능하다.

4.  죽은 후 평화는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해서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니다.  첫번째로 그 평화를 누린 사람이 아브라함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품에"라는 표현은 죽은 후의 평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예수의 천당에로의 승천 이전에는 영광이 결여된 상태였고, 그것을 지옥의 변두리, 또는 림보(또는 고성소)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제는 아브라함의 품과 림보가 동일하지가 않다.

5.  림보는 지옥과 동일하지가 않다.  왜냐하면 림보로부터 성조들이 나왔으며, 지옥으로부터 그 누구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혹시 림보가 지옥의 가장자리인 만큼 그곳에서 서로 만날 수 있었다 하더라도, 그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의 형벌은 양(量)에 있어서 동등할 수가 없다.

6.  같은 논리로 성조들의 림보와 유아들의 림보가 비록 장소가 동일할 지는 몰라도 서로 다르다.  왜냐하면 성조들은 영광에 대한 희망을 지니고 그곳에 있었고, 세례를 받지 못하고 죽은 유아들은 그런 희망을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7.  영혼의 거처는 그 영혼의 상태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이 거처는 다섯 군데가 있다.  그러므로 죽은 후 영혼의 거처는 다음 다섯 장소로 구분된다.   낙원(천당), 연옥, 지옥, 그리고 성조들의 림보, 그리고 유아들의 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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